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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제발 그만좀... 안녕하세요 정말 스트레스가 하늘을 찌르는 하루였던 커리캣.. 여러분께 하소연과 함께 반드시 알고 지켜져야할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어찌보면 무거운 이야기고 어찌보면 당연히 지켜져야할 일들.. 아마 제 이전계정에 와보셨던분은 제가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한지 얼마 안되었다는걸 잘 아실거예요. 어렵게 들어간 회사이기도하고 입사를 원했던 회사이기도 해서 어떻게든 잘 버텨서 정직원이 되겠다며 다짐을 하고 다니고 있는데 갑자기 엊그제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갑자기 어디선가 늘어나면서 대전에 2일내에 13명인지 14명인지 확진이 되었다고 하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도 나가기 싫어서 안나가는거 아니잖아요... 나가고싶지만 코로나가 잠잠해지길 바라면서 꾹꾹 참는거잖아요... 저는 코로나하고 친해지고싶지 않아요.. 여러분.. 2020. 6. 17.
새로운 것을 채우기 위해 비워야 할 그릇 안녕하세요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고 누구나 화나는 일은 겪고 상처도 받기 마련인데요 이 스트레스를 풀어내려면 과연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까요? 쉽게 예를 들어봅시다. 음식물로 가득 찬 그릇을 비우거나 새로운 그릇이 필요하겠죠? 우리의 마음에 빗대어 보면 어떨까요? 스트레스로 가득찬 머릿속을 다른 머리로 바꿀 수는 없으니 비워 줘야겠죠? 그런데 사실 다들 이정도는 알고 계시잖아요 생각을 비우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면 좋은 일이 일어날 거라는 것도 다들 아시죠? 그렇지만 우리가 실천에 옮기기 힘든 이유는 아마도 비우는 방법을 몰라서 어떤걸 비워야 할 지를 몰라서 비우지 못했을거예여 이게 사실 가장 어려워요 정말 예를 들었던것처럼 그릇안에 음식이라면 먹어 치우든 다른 그릇에 옮겨 담든 그렇게 하면되는.. 2020. 6. 16.
누군가를 응원 한다는 것 내 맘 어딘가에 넘실거리는 불안함과 괜찮다 다독여주는 자존감이 공존하는 무더운 여름밤 제겐 언제나처럼 용기를 솟아나게 해주는 지인들이 곁에 있습니다. 마음 한켠에 자리잡아 있던 현실의 벽을 깨부셔주기라도 할 듯이 내 편이 되어 함께 기뻐해주고 함께 슬퍼해주고 응원해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사람들.. 그 사람들이 있어 저는 하루 하루를 잘 견뎌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저의 행동 하나하나를 칭찬해주고 그동안 겪어온 모습만으로도 당연하다는 듯 잘 될거라 응원해주고 좋은 소식을 전했을 땐 당연히 그럴 줄 알았다며 기뻐해주는 지인을 통해 그간 난 정말 잘 살아왔구나 싶어집니다. 때로는 자괴감이 들기도 하고 때로는 허탈했던 하루라도 허투로 살아온 것이 아니었다고.. 누군가처럼 평탄한 삶은 아니었을지라도 결.. 2020. 6. 15.
내마음 다치지 않게 안녕하세요 오늘은 손 때 묻은 저의 애정 도서를 하나 소개해드릴까해요 많은 관계 속에서 고통받고 상처받으며 그것을 관계를 통해 회복하며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그마저도 허락되지 않는 삶에 희망을 주는 그런 책이예요 상황을 설명하는 일러스트와 함께 올라온 짧으면서도 가독성이 좋아 한장한장 넘기는 재미가 있어요 읽으면서 내 마음속에 마치 들어와 본 것 같은 내용에 한번 더 놀라고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것 같아 뭉클해지더라구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상처받는 일도 많고 익숙한 환경에선 익숙하게 마치 당연한 듯이 받는 상처들도 있잖아요 요즘이야 직장내 괴롭힘은 많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꼭 직장내 괴롭힘이 아니더라도 상황에 따른 힘듦이 따르곤 하죠 성과에 관해서 내가 이것밖에 안되나 싶을때.. 202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