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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친구들이야기2

프로 맴찢러 아치 여러분... 저 정말 기가 빨리고 기가막히고 코가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어제 너무 지쳐가지구 집에 오자마자 기절했어요 제얘기좀 들어주세요ㅠㅠ 어제 아침 일입니다. 세상에 자다보니 허벅지가 따끔따끔해서 잠결에 일어났더니 아치가 제 허벅지에 꾹꾹이를 하더라구요 발톱깎을 때가 되었군 생각하고 일어난김에 출근 준비를 하고 쿠팡새벽배송온 택배를 들여 놓았습니다. 신랑을 깨워 옷을 챙겨주느라 장롱서랍을 잠깐 열었다가 닫았는데 꿀이가 넘나 당황스러운 얼굴을 하고 동공이 흔들리더라구요 저는 "꿀이 이녀석 서랍장에 들어갈려구 했지? 에에에~ 메롱~~" 하면서 꿀이를 놀리면서 출근 준비를 마칩니다. 이제 회사에 가려고 하는데 아치가 보이질 않네요... "아치야~~엄마 갔다올게~~" (조용) 꼬마가 안절부절 못하며 낑낑댑니다.. 2020. 6. 12.
알고 싶지만 알 수 없는 신비의 세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목부터가 난해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 이런 속담 들어 보셨죠? 저는 정말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속도 있지만 많은 집사님들이 느끼는 바로 그것.. "강아지와 고양이를 이해하려고 하지마라."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미 많은분들이 아시겠지만 저는 꼬마라는 강아지를 키우고있습니다. 커리캣 이전계정에서 보셨을거예요 두마리의 캣초딩과 댕댕이가 사는 집 안녕하세요 두냥이와 댕댕이의 집사 커리캣입니다. 소소하지만 작은 행복 랜선 집사님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currycat0327.tistory.com 물론 이 세녀석들은 아주 사이좋게 잘 지냅니다. 다만 제 고민이라면 고민이 될 오늘의 이야기는.. 우리 꼬마.. 2020.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