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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캣과 동물친구들16

오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커리캣입니다. 회사일에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글을 올릴 시간이 나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쉬고 싶은 마음에 한동안 티스토리에 접속조차 하지 못했네요 앞으로 짬짬이 시간내어 접속할 예정입니다. 많은 방문을 부탁드립니다. 2021. 6. 2.
조언과 경고 그리고 인격모독의 경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커리캣입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하루하루네요 얼마전 시할머님이 돌아가셔서 상을 치르고 돌아왔는데 그 이후로 삶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고 주변을 한번 더 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힘들때 함께 해주는 사람과 힘듦을 외면하는 사람 힘든일이 있을때 인간관계가 결정된다고하죠 모든 사람이 시댁을 싫어하는게 아니고 불편해 하는게 아닌데 본인의 잣대로 사람을 판단하고 누군가에겐 그저 그런 잠시 스쳐지나갈 뿐인 일이지만 누군가에겐 사무치게 그리운 누군가를 떠올리며 슬퍼하는 시간이 될 수 도 있는데 본인이 시댁을 싫어한다고 해서 저도 그런줄 알았다는것처럼 말하던 그 누군가.. 그래도 이제 현실로 복귀했으니 집중해서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과 달리 .. 2020. 7. 9.
주저리주저리 끄적끄적 비오는 날의 한탄 살아가다보면 그때는 몰랐고 지나고 나면 후회되는 것들 당연한 줄만 알았던 것들이 서서히 사라져가고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당연해져가는 지나고 나면 예뻤던 소중한 시간들을 조금만 더 진심을 다해 보냈더라면 싶은 지금 이런 후회들이 쌓이고 쌓여 절정에 치닫는날 지난날을 후회하며 우리는 또다른 후회의 싹을 틔우고 있다는 걸 모른 채 지금을 허비하고 지나쳐버린다. 이런 악순환의 반복 끝에 후회만이 남아 또다른 악순환을 낳고 후회로 물든 삶을 원망하며 또 다시 무너져 내린다. 때로는 그저 남의 이야기일 뿐이었던 일들이 어느 순간 나의 일이 되어 있기도하고 남의 이야기일때는 그저 안주거리에 불과했던 일들이 나에게 닥친 순간 형편없었던 내 자신을 깨닫게 된다. 어떤 이는 그런 일을 겪으면서도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2020. 6. 29.
아.. 정말 무섭네요 얼른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2020. 6. 19.